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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 운명적으로 연결된 복귀주와 도다해의 시간

simplecook2021 2024. 5. 12. 12:34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속에 담긴 뭉클한 감동과 설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도다해의 시간으로만 이끌리는 복귀주의 타임슬립
복귀주의 타임슬립 능력은 그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데려갑니다. 이는 마치 운명처럼 두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이 성립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구원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 복귀주의 혼란과 도다해와의 만남
복귀주는 자신의 타임슬립 능력이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이끄는 것에 혼란을 느낍니다. 그는 도다해를 찾아가 그녀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다그치지만, 도다해는 오히려 그의 말을 고백으로 받아들이게 되죠. 한편, 복만흠(고두심 분)은 도다해가 복귀주의 머리에 심어놓은 것은 '사랑'이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포옹
도다해가 복씨 저택에 입주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밀접해집니다. 그러던 중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도다해와의 약속 장소에 나타나고, 그는 도다해를 향해 달려오는 오토바이에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끌어안습니다. 이 분수대 포옹 장면은 두 사람의 운명이 거스를 수 없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 복귀주의 슬픈 과거
이번 회에서는 복귀주의 슬픈 과거도 공개되었는데요, 그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반장(박정표 분)이 화재 현장에서 숨지고, 아내와 딸마저 사고를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이 복귀주를 극한의 절망으로 몰아넣습니다.


 
과연 도다해를 만나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는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불행한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요? 다음 회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앞으로의 전개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늘 밤 10시 30분, JTBC에서 4회가 방송될 예정이니 꼭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