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 마스터 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마스터 솔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평화로운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 시대에 벌어진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진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스타워즈의 우주를 파헤치고, 사랑하는 세상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면서 "지금까지 다뤄진 적 없는 세계관, 캐릭터, 장르를 담아 완전히 새로운 스타워즈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제다이 마스터 솔로 변신한 이정재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제다이의 황금기 시기의 평화로운 모습,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까지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고 공화국' 시대의 모습과 이정재가 연기하는 마스터 솔이 어린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장면, 그의 제자 로건(다프네 킨)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와 뛰어난 실력의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캐리-앤 모스)의 전투 장면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마스터 솔의 제자였던 메이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죠.
이번 작품에는 세계 유수의 제작진이 총출동합니다. 에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 '겟 아웃'과 '어스'의 음악 감독, 그리고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들의 합류로 새로운 '스타워즈' 레거시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의 헐리우드 명작 출연 소식까지 더해져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플러스에서 1, 2화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니, 스타워즈 팬들과 이정재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스타워즈 신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