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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방송인 현영 남편 나이 직업 딸 국가대표

by hedera101 2024. 5. 20.

4인용 식탁에 출연한 방송인 현영


방송인 현영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광역시 대표 국가선수가 된 딸을 향한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영은 "그렇게 입고 싶어하던 단복"이라며 '인천광역시'가 적힌 딸의 유니폼 사진을 공개하고, "얼마나 좋을까요. 하고 싶었던 걸 해낼 수 있는 너의 열정을 응원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현영은 딸 다은 양이 인천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1976년생인 현영은 현재 47세로, 2012년 금융계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당시 35살이었던 현영은 웨딩촬영을 하는 날 남편으로부터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한다. 남편은 플로리스트를 고용해 방 전체를 꽃으로 가득 채우고 3.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사랑을 고백했고, 현영은 이런 남편의 정성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에서 현영은 "부산에 둘이 몰래 놀러 가서 첫 키스를 했다"며 "야외 바닷가는 아니었고, 실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지를 받고 믿음과 존경이 더 생겼다. 생각지도 못한 프러포즈에 깜짝 놀라서 눈물을 흘렸더니 오빠가 반지를 끼워준 뒤 눈물을 닦아주며 '웃어야지'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인에서 엄마로, 이제는 국가대표 선수의 엄마가 된 현영. 딸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현영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모녀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