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민환이 해외 투어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위해 열심히 육아에 매진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월 19일 방송분에서는 최민환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옥상 정원 꾸미기와 캠핑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최민환은 해외 투어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동안이라도 삼 남매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우선 최민환은 자신이 없는 동안 할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옥상 정원'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토마토 모종을 함께 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최민환이 스프링클러를 터트리자 순식간에 옥상은 워터파크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물놀이에 푹 빠져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신나게 놀았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 평소 아빠와 캠핑을 가고 싶어 했던 말을 기억해내며 캠핑 용품을 준비했습니다. 팝콘 기계에서 튀어나오는 팝콘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최민환도 행복해 보였는데요. 하지만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바비큐에서 최민환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바비큐로 인해 고기를 태우기도 했지만, 정성 가득한 아빠의 모습에 아이들은 좋아했을 것 같네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육아에 최선을 다하는 최민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민환 가족이 보여줄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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