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김태엽) 13회 방송에서는 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변우석은 김혜윤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그녀가 나오자 환한 미소와 함께 포옹을 건넨다. 이어 "생일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은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긴다. 김혜윤은 아버지와 함께 왔던 추억의 장소라며 회상에 잠기고, 변우석은 그런 그녀를 걱정스레 바라보며 위로의 말을 건넨다.
또한 변우석은 "여기 미래에도 있었어?"라고 묻고, 김혜윤이 "그럴 걸"이라고 답하자 "그때도 또 오자.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되잖아"라며 달콤한 말을 건넨다. 하지만 김혜윤은 마음속으로 '나도 부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회전목마를 타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또한 달콤한 간식을 나눠 먹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선재 업고 튀어'는 절망에 빠진 열성 팬 임솔(김혜윤)이 자신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준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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