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와 임수향 주연의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18일 17회 방송에서는 지현우가 연기하는 고필승이 임수향이 연기하는 김지영의 정체를 알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고필승은 김지영이 '직진멜로' 대본을 읽으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과거 사랑했던 여자 박도라를 떠올리게 됩니다. 김지영의 모습과 행동이 박도라와 너무나 닮아 혼란스러워하던 고필승은 결국 김지영의 발목에 있는 별 모양 타투를 보고 그녀가 박도라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알고 보니 김지영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과거를 잊은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성형수술까지 받아 예전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진 상태였죠. 하지만 우연히 '노바디' 노래를 듣게 된 김지영은 조금씩 기억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극 중 고필승은 김지영이 과거 자신과 사랑했던 박도라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연인이 다른 모습으로 살아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던 것이죠. 과연 고필승은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지현우와 임수향의 앞으로의 연기 호흡에 기대가 높아지는 '미녀와 순정남'.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억상실, 성형수술, 그리고 과거의 비밀까지, 숨 가쁘게 전개되는 극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이 커지네요.
요약하자면, 지현우와 임수향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은 사랑과 비밀이 얽힌 흥미진진한 멜로 드라마입니다. 주인공들의 숨겨진 과거와 특별한 운명이 하나 둘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죠. 과연 그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계속해서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